창업의 5가지 요건 <이것만 충족하면 창업해도 좋다>
《알짜정보》/취업/창업 2012. 8. 9. 09:40 |
최근 코리아 리얼타임이 소개한 '창업의 5가지 충족요건'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창업에 관심 있으신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아 포스팅합니다. 아래 내용은 콜린 드베즈 저 ‘THE WALL STREET JOURNAL COMPLETE SMALL BUSINESS GUIDEBOOK’에서 발췌한 기사를 재편집 한 내용입니다.
창업은 양육과 여러 면에서 비슷하다. 감정적 재정적으로 준비를 해야 할 뿐 아니라
혼자 설 수 있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헌신해야 하기 때문이다.
사업체가 혼자 선 후에도 언제나 어느 정도 관여해야 한다는 것도 양육과 비슷하다.
다음은 창업을 시작하기 전에 생각해보아야 할 5가지 내용이다.
1. 제품이나 서비스에 열의를 갖고 있는가?
창업 후 초기가 힘든 것은 사실이다. 긴 시간을 일하면서도 적자를 보거나 이익이 미미할 때면 창업이 올바른 결정이었나 의심이 들 수 밖에 없다. 사장인 당신은 수석영업직원이기도 하다. 손으로 짠 스웨터에서 세무에 이르기까지 당신이 제공하는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스스로가 열정을 느낀다면 고객과 투자자들도 이를 느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가고 초기의 흥분이 사라진 후에도 사업을 적극적으로 돌보기 위해 필요한 열정이 없다면 창업하지 않는 편이 낫다.
2. 위험을 얼마나 감수할 수 있는가?
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직장을 그만두거나 사무실 임대계약에 서명하는 등 위험감수가 필요하다. 1978년 이스트햄튼에서 특별식 매장을 인수한 후 요리책과 TV방송, 제품라인 출시를 통해 사업을 확장시켜 온 이나 가텐은 이러한 위험에 대해 잘 알고 있다. 그녀는 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벼랑에서 뛰어내린 후 어떻게든지 추락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겠다는 의지”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아무리 열정이 많다 하더라도 사업실패를 유발할 수 있는 상황은 수없이 많다. 입지선정 잘못, 사업부지 관련 규정을 둘러싼 문제, 쉽게 해결할 수 없는 공급망 이상 등. 성공은 커녕 꾸준한 수입이 발생할 것이라는 보장도 없다. 위험 회피적인 사람에게 창업은 적합한 선택이 아니다.
3. 나는 결정을 잘 내리는 사람인가?
일단 사업을 시작하고 나면 나 대신 결정을 내려줄 사람은 없다. 다음과 같은 초기결정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생각해보자. 집에서 일할 것인가 아니면 사무실을 빌릴 것인가? 직원을 고용할까? 고가로 갈 것인가, 중저가로 갈 것인가? 법인형식으로 창업해야 할까? 광고는 필요한가? 친구나 가족한테 돈을 빌려야 할까? 내 저축을 다 털어야 할까? 나에게 의존하는 고객과 직원이 생기고 난 후에는 이것보다 더 복잡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사실을 유념하라. 내가 내리는 결정이 사업성패를 가르기 때문에 자신의 의사결정능력에 자신감을 갖고 있어야 한다.
4. 수많은 책임을 떠맡을 의향이 있는가?
5. 탈진을 피할 수 있을까?
창업 후 친구와 연락도 못하고 취미생활을 포기하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지도 못하면서 일주일에 7일 일하다 보면 탈진이 찾아와서 사업실패로 이어질 수 있다. 1997년 첫 업체를 창업했던 제임스 짐바디는 너무 열심히 장시간 일한 끝에 창의성과 열정, 에너지가 완전히 고갈되고 말았다고 전한다. 창업 5년 뒤 사업은 내리막길이었고 사생활도 마찬가지였다. 결국 사업을 접은 그는 두 번째로 창업했을 때는 일요일에 쉬고 보트와 살사댄스 등 취미활동을 할 시간을 내며 종교단체를 통해 만난 다른 사장들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일과 생활의 균형을 잡고 있다.
앞에서 소개한 5가지를 깊이 생각하면서 자기성찰을 한 결과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창업에 뛰어들라.
출처 : http://realtime.wsj.com/korea/ [기사 원문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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