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창업을 돕는 희망가게 경영학교, 시작!
《사업이야기》/지원의 모든 것 2014. 7. 31. 11:23 |개인사업을 하다보면 하루하루 장사에만 신경써서 여유가 없는 경우가 자주 있고 만나는 사람이 한정되 다양한 정보에도 취약할 수 있다. 희망가게 대표님들도 아이들 키우시고 가게 매출에만 신경쓰고 사시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으로 생각된다. 그런 현실에서 자기발전을 위해 공부에 투자할 시간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경기침체로 수익까지 좋지 않을 경우 마음적인 여유는 더욱 없어지는 것이 통상의 일이다. 사실 이러한 사례들을 그동안 많이 옆에서 지켜 보며 안타까웠던 적이 많이 있다.
이번에 아름다운재단에서 진행하는 2014년 희망경영학교는 이러한 희망가게 대표님들의 자기개발과 사업활성화를 꾀할수 있는 좋은 교육이 될 것으로 생각되고 수도권의 많은 대표님들이 신청을 하셨다.
일요일 오후에 진행되는 강의로 쉬는 날 멀리 재단까지 나와서 교육을 듣는다는 것이 쉽지 않고 또한 날씨도 더워서 많이 참석할까 하는 걱정이 조금 들었다 하지만 개강 첫날 적지 않은 분들이 와 주셨고 모두가 즐겁게 교육에 임해 주셨다.
첫째날 1교시 강의는 "대박가게 만드는 사업 전략"으로 마케팅에 대한 교육이었으며 2교시는 성공창업주에게 듣는 "나의 성공창업 스토리"였다. 첫날 교육이라서 강의평가가 매우 중요했고 앞으로 4주동안 적극적인 참석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강의가 시작되고 모두 집중 또 집중 하며 정말 열심히 경청하며 메모하고 스마트폰으로 강의 내용을 찍으시느라 바쁘셨다. 매우 열심히 공부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집중 또 집중하며 열심히 경청하는 희망가게 창업주들
다행히 강의에 대한 만족도는 좋았고, 모두 참석하길 정말 잘했다고 앞으로 계속 열심히 나오겠다고 하셨다. 또한 교육 끝나고 간단한 뒷풀이 저녁식사에도 모두가 참석하셔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집으로 가셨다.
문자로 다음과 같이 고마움을 전달해주시는 대표님들도 계셨다.
" 좋은 강의 준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휴일인데 출근하신 간사님들이 더 고생하셨습니다. 교육 너무 좋았고요 다음 교육도 기대 만땅ㅎㅎ, 더운데 건강관리 잘하세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표현은 안 하셨지만 모두 얼굴에 즐거움과 만족감이 뭍어있었다.
나는 이번 희망경영학교를 통해 창업주 분들이 이론적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는 것과 더불어 이 시간을 계기로 그간 왕래가 없었던 창업주들이 면을 트고, 향후 서로 의지가 되는 관계로 발전하기를 바란다.
이번 교육에 참석하신 대표님들을 보면서 아무리 어려운 일이 닥쳐도 성공할수 있다는 가능성을 분명히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앞으로 남은 3주 계속 화이팅 하시길 바란다.
<관련 글> 2010년 희망경영학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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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하반기 '희망가게' 한부모 여성가장 창업지원사업
(접수마감 : 2014년 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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