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1호점의 방송나들이- 창업하는데 4년 걸렸어요.
《희망이야기》/창업주 이야기 2013. 1. 15. 13:26 |희망가게 강원 1호점에서 원주 MBC의 강원365 프로그램 촬영이 있었습니다.
성공창업사례 중 하나로 섭외가 되어 창업아이템, 성공노하우 등을 시청자에게 알려주는 코너랍니다.
저는 창업지원자로 인터뷰를 하게 되었는데요, 매장에 들어서서 촬영하고 있는 PD님 보고 깜짝 놀랐네요. 탤런트 성동일씨가 올줄 알았다니까요. 아래...바로 확인!
민얼굴로 다니던 저도 이날 촬영이라고 나름 분칠을 하고 들어섰는데...이런! 사장님은 거의 돌잔치 수준의 메이크업을 하셔서 제 화장이 무색... 전날 방송때문에 잠을 설치셨다는데, 이런 화장은 둘째 돌이후 처음이라시네요.
원주 한스톤갤러리에서는 스와로브스키 원석을 이용해 목걸이, 귀걸이, 머리핀 등 각종 악세서리를 고급스럽게 제작하고 있습니다.
백화점이나 스왈(스와로브스키 준말~) 전문 매장과 비슷한 디자인이면서도 가격은 저렴하고, 사장님 솜씨덕에 제품 완성도가 높아 눈을 뗄수가 없답니다.
인터뷰내용을 살짝 엿보면요.
Q : 일반 큐빅공예로는 창업에 성공하기 힘든데, 어떻게 큐빅공예를 시작하게 되었는지.
A : 쥬얼리 박람회에 갔다가... 더 공부를 해서 이쪽으로 창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접목할수 있는 범위가 넓고 처음엔 배우기 시작한지 1년만에 창업을 하기로 마음 먹었는데 더 배우고 실력을 키우기로 마음먹었어요.
Q: 창업하는 과정은 어땠나요?
A : 온라인 판매도, 샵인샵도 해보고 어느정도 물건에 대해 상품성을 인정을 받은 상태로 창업을 하게되었어요. 4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지요.
Q : 아름다운재단 희망가게에서 한사장님은 선정하게된 이유는.
A : 창업이 필요한 분도 있는데, 필요보다는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는지를 가장 많이 봅니다. 한사장님은 기술이라던지, 디자인 감각이 뛰어나십니다. 한점포뿐 아니라 확장해서 중소기업정도로 성장 가능하다고 판단했지요.
관심있는 손님들은 직접 제작에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함께 만든 손님은 "이거 참 집중이 잘되네요. 우리 아이하고도 같이 하면 좋겠어요." " 저도 이런 매장 하고 싶어요!"
창업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창업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이 간의 생존률이 30%나 차이가 난다고하네요.
창업을 계획하는분은 아이템 선정, 관련 업종 종사경험, 자금준비 등도 필요하겠지만 혼자서 어렵다면 소상공인지원센터나 여성인력개발센터 같은 지원기관의 문을 두드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물론 아름다운재단 희망가게두요!
방송을 보고 싶으면 요기를 클릭하세요~! http://www.chmbc.co.kr/vod/365_vod.htm
2013년 1월 9일자 27분부터
2004년을 시작으로 2012년 5월 현재 수도권을 비롯 부산, 대전, 대구, 광주에 이르기까지 125개의 사업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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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희망가게 팀│장윤주 간사 하고싶은 일만 하며 살다보니 여성가장을 위한 마이크로크레딧을 하고 있네요. 이쪽일을 오래하다보니 스페셜리스트라기 보다는 제너릴리스트. 좋은 일이 돈도 되고, 이 돈이 다시 아름답게 쓰이는 방법을 계속 찾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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